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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명기 (경기대학교) 차유정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범죄학과 석사과정) 황의갑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대한범죄학회 한국범죄학 한국범죄학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11 - 160 (5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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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도덕성을 사회에 제공함으로써 현대사회를 통합시키는 기능을 얼마나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러 연구가 있었으나 주로 종교성과 범죄 혹은 비행 행위의 관계를 개인수준에서 다루었다. 개인수준에서의 선행연구에 더하여 본 연구는 종교가 도덕성에 미치는 영향을 사회적 맥락 속에서 설명한 도덕공동체이론을 근거로 종교다양성, 종교특성 등 국가수준 종교요인들이 폭력범죄와 재산범죄 정당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다수준 진단을 시도하였다. 52개국의 국제통계 자료와 70,978명에 대한 세계가치관조사 자료를 통합하여 분석한 결과 개인수준에서는 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도로 표현되는 신앙심이 높을수록 폭력범죄와 재산범죄를 정당화하는 인식이 줄어드는 영향을 보인 반면에, 종교행사 참석빈도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소속종교에 있어서 개신교도에 비해 유대교도와 종교가 없는 사람들의 재산범죄 정당화 정도가 높았다. 국가수준에서는 종교다양성지표(RDI)가 폭력범죄 정당화를 높이는 효과를 보임으로써 종교의 단일성이라는 사회적 맥락이 있을 때 도덕성에 미치는 종교의 효과가 크다는 도덕공동체이론에서의 주장과 일관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종교의 특성과 관련하여 도덕성을 강조하지 않는 신(Impersonal God)을 신봉하는 국가에서의 범죄 정당화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인구밀도와 살인율 등 국가수준의 통제변인도 폭력범죄 정당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후속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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