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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미순 (목포대학교)
저널정보
남도민속학회 남도민속연구 남도민속연구 제37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01 - 242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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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지역에서 <제석굿>의 예술적 확장을 잘 보여주는 줄포의 성씨, 정읍의 전금순, 영광의 신귀녀, 신안의 유점자, 진도의 이완순을 대상으로 <제석굿> 삽입가요의 연행양상을 살펴보았다. 추출한 26개의 삽입가요는 제석무가․성주무가․당산무가․군웅무가․치국무가계열로 나눌 수 있다. 이중에서 비중 있는 계열은 제석무가와 성주무가로 <제석굿> 안에 <성주굿>이 복합되어 있는 전남지역 일반적인 양상과 통한다.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제석풀이, 중타령, 염불은 제석무가계열의 기본형에 속한다. <제석굿>과 판소리, 민요, 광대고사소리, 염불 등 타 장르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판소리와의 관계에서는 당대 명창의 더늠을 수용하는데 이들의 더늠이 근대에 대중적으로 수용되는 과정과 연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민요에서 전북은 액막이타령, 전남은 산아지타령 선율을 주로 수용한다. 광대고사소리에는 무가의 지두서와 같은 천지조판이 있다. 고사소리는 판소리적 성향이 강하여 사설은 적극 수용하나 민요 선율 이외 음악적 수용은 약하다. 불경의 제목이나 일부 내용을 사설에 넣는 것은 무녀가 제석신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용도로 쓰일 뿐 불경을 그대로 옮겨오지는 못하였다. 일부 악곡에서 삽입가요가 정착되어 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무녀별 삽입가요의 다양한 활용과 발전은 무계 단위로 전승되는 학습 배경, 지역적 환경, 고인들의 활동 배경 등 주변 환경의 영향 때문이다. 추후 전라도 동부지역의 연구가 시도된다면 입체적 분석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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