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상택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호서고고학회 호서고고학 호서고고학 제4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4 - 37 (3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동북아 평저토기 문화권 서부 지역의 신석기시대 후기 토기 양식의성립과 변동과정을 검토하는 것이 본고의 목적이다. 대상 지역은 압록강하류역, 丹東, 遼東半島, 遼河下流및 太子河上流, 通遼의 科科沁지역까지를 포함한다. 중국에서 偏堡文化, 小珠山上層文化, 北北文化로 명명된 이 지역 후기 토기 양식 검토를 위해 대표적인 토기인 이중구연토기와 뇌문토기를 중심으로 편년을 재검토하고 양식의 성립과 변화과정을추적하였다. 이중구연토기는 구연에서 약간 내려와 돌대가 일주하는 것(Ⅰ류)과 돌대가 구연부와 일체를 이루어 전형적 이중구연 형태를 갖는것(Ⅱ류)으로 나뉘는데, 전자가 이르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다. 그러나검토 결과 일률적으로 그러한 판단을 할 수 없으며, 지역에 따라 차이가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특히, Ⅰ류 구연은 내몽고 중남부에서부터 요동반도 남단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포를 보이며 요동반도 남단이나 압록강 하류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처음부터 Ⅱ류 구연과 공반하고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중구연토기는 이후 Ⅱ류 구연을 중심으로 동체부가 무문화하는 변화과정을 밟는다. 뇌문토기는 대상 지역 내에서 고루분포하지만 通遼의 科科沁지역에서 가장 다양하게 나타나고 남쪽으로올수록 단순해진다. 뇌문토기의 성립은 소하연문화로 대표되는 요서 지역 후기 단계 채도와 관련 속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신암리 양식 단계가 되면 압록강 하류와 단동지역으로 분포 범위가 축소되는것을 알 수 있었다. 뇌문은 평행선 내부를 사선으로 채우는 전통적 방식이 시종일관 유지되지만, 신암리 1기 단계가 되면 새로이 평행선만으로뇌문을 시문하는 방식이 유행한다. 신암리 양식의 성립은 전단계 이중구연토기와 뇌문토기의 전통 속에서 산동 용산문화 기원의 소주산 상층 단계 기물이 수용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는 바, 이는 양식의 성립 과정 중 병존과 융합의 단계에 해당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