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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태섭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구석기학회 한국구석기학보 한국구석기학보 제1권 제35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1 - 33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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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시대 사람들이 남긴 많은 예술품들 가운데 가장 완성도가 높고 아름다운것으로 평가 받는 여인의 조각상(비너스)들 가운데 당시 사람들의 의생활 모습을 추정해 볼 수 있는 일단의 증거들을 고찰하였다. 먼저 머리 모습은 빌렌도르프, 브라썽푸이, 코스티엔키 그리고 그리말디의 여인상에서 모자와 같은 것을 만들어서 썼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또 돌니 베스토니체의 여인상은 머리를 타래모양으로 정리하여 단정하게 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구석기시대의 여인들은 머리에 모자를 쓰거나 단정히 손질하며 지냈을 것을 추정케 하여준다. 또 코스티엔키에서 출토된 두 여인상의 가슴부위에 나있는 띠모양의 줄들은 몸에 옷과 같은 것을 입고 지냈을 것을 볼 수 있고, 말타의 여인상은 전신에 걸친 옷의 흔적을 보여준다. 한편 레스퓌그의 여인상에서는 치마를 둘렀음을 보여주는 새김 장식이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비너스에서 보이는 구석기시대의 여인들의 체형(몸매)은 우리가 지금까지 일상적으로 생각해온 과감한 돌출과 표현이 아니라 당시 사람들의 일반적인 몸매에 약간의 과장을 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구석기시대 사람들이 과연 어떠한 생활방식을 가지며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한구체적인 양상은 아직 미지의 세계이다. 이러한 가운데 구석기시대의 여인상(비너스)에 표현된 여러 흔적들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의생활모습의 일단을 보면서 좀 더실체적인 당시 사람들의 삶을 이해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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