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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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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연은주 (한림대학교) 김여진 (한림대학교) 나덕렬 (삼성서울병원) 윤지혜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Vol.23 No.3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629 - 64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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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목적: 좌반구 손상이 있더라도 언어 관련 영역이 침범되지 않으면 실어증이 동반되지 않을 수 있고, 뇌손상으로 인한 인지능력의 변화로 실어증이 없는 상태에서도 실독증과 실서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좌반구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실어증 유무에 따른 읽기와 쓰기 수행력 및 오류 양상을 살펴보았다. 방법: 좌반구 뇌경색 환자 24명(실어증 환자 13명, 실어증 없는 환자 11명), 정상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60개의 단어읽기 과제와 45개의 단어쓰기 과제를 시행하였다. 결과: 첫째, 실어증 환자군이 실어증 없는 환자군, 정상군보다 읽기(불규칙단어, 비단어)와 쓰기(규칙단어, 불규칙단어, 비단어) 과제에서 유의하게 낮은 수행력을 보였다. 둘째, 실어증 없는 환자군은 정상군보다 쓰기(비단어) 과제에서 유의하게 낮은 수행력을 보였다. 논의 및 결론: 환자군은 언어능력의 손상으로 인해 문어능력인 읽기와 쓰기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실어증 환자와 더불어 실어증 없는 뇌손상 환자도 정상 성인에 비해 쓰기 과제에서 비단어 수행력이 낮게 나타났다. 이는 쓰기 과제가 읽기 과제보다 더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처리과정이 수반되며, 비단어의 경우 주로 음운경로를 통해 처리가 이루어지므로, 실어증 여부와 상관없이 뇌손상이 자소-음소 간의 변환과정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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