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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정아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민족문학사연구소 민족문학사연구 민족문학사연구 제60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43 - 6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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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의 국가비상사태 선언 및 1972년 비상계엄 선포와 더불어 유신체제가 수립한 때부터 1979년 박정희정권이 마침내 몰락하면서 또다시 국가비상사태가 선언되기에이르기까지, 1970년대는 말그대로 비상사태가 일상이 된 시대였다. 유신체제가 한국 역사에서 비상사태를 가장 직접적이고 전형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비상사태에 대한 이해는1970년대를 인식하는 한 가지 유익한 방도가 될 수 있다. 비상사태는 한편으로는 특정시기에 예외적인 사건으로 발생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예외상태의 상례화’라는 논제에 암시되어 있듯이 근대 역사 전반에 잠재한 요소이기도 하다. 근대적 법질서나 주권권력 같은 정치영역을 비롯하여 자본주의적 근대화가 구조적으로 비상사태를 포함하고 있다면, 1970년대비상사태의 함의를 더 복합적으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근대성 자체에 내장된 비상사태의 층위까지 고려해야 한다. 이 글은 예외상태에 관한 이론 및 본원적 자본축적에 관한 논의들을 참조하여 유신체제와 근대성에 동시에 걸쳐있는 비상사태의 의미망을 중층적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그럼으로써 궁극적으로는 1970년대의 현재성을 가늠하고 비상사태와의적대가 갖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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