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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옥선 (동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과종교학회 문학과 종교 문학과 종교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9 - 4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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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시학에서 시인의 임무는 타락한 영혼을 깨우치도록 하는 것이다. 경험의 노래에 등장하는 시적 화자는 물에 젖은 해안가에 서있으며, 엘비언 딸들의 예견에서는 엘비언의 딸들이 비상하는 우순을 해안가에서 올려다본다. 여기서 물의 이미지는 시인의 고통과 갈등, 주저함과 꿈, 억압과 욕망과 같은 시적 세계를 보여주는 모티브이다. 바슐라르의 상상력에 따르면, “물은 우리에게 하나의 육체와 혼과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전체적 존재로서 나타난다”고 한다. 물은 항상 흐르고 아래로 떨어지며, 죽음으로 끝난다. 본 논문에서는 블레이크의 시에 드러난 물의 이미지를 통하여 시인이 꿈꾸는 새로운 인식의 과정을 탐색해 본다. 블레이크의 시에서 “물에 젖은 해안”과 “이슬 젖은 풀밭,” “차가운 안개,” “물에 사는 풀,” “비밀의 눈물”과 같은 물의 이미지는 억압과 자유, 그리고 인간존재와 타락한 영혼을 보여주는 시적 현실이다. “물의 물질적 상상력은 위기에 처해있다”는 바슐라르의 지적처럼 물의 이미지는 인물이 처해있는 주저함과 인식의 한계상황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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