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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금화 (난징대학교) 최소연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방언학회 방언학 방언학 제28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49 - 17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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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평안북도 의주 지역어의 피동사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주로 음운 및 형태론적인 측면에서 논의하였다. 이 지역어의 피동사 파생은 접미사의 목록으로부터 어기와 접사의 결합에서 모두 중부방언과 큰 차이를 보였다. 중부방언에서라면 ‘-어지다’에 의하여 피동 표현이 이루어져야 하는 경우에도 이 지역어에서는 접미사 파생어에 의하여 피동표현이 이루어졌고 일부 피동사는 대응되는 능동사가 없어 원래 피동사의 파생이 될 수 없는 환경에서도 형성되었다. 즉 형태론적인 면에서는 피동사 형성의 제약 조건에서 벗어나 있고, 통사론적인 면에서 피동사 구문과는 무관한 환경에서 쓰이는 예들이 많이 발견되었다. 예를 들면 ‘알기-(알다, 知)’, ‘싳기우다(씻기다, 洗)’, ‘말리우다(말리다, 乾)’ 등이 있다. 피동접사는 소수의 예외가 있기는 하였지만 어기 말음의 음운론적 조건이나 형태론적 조건에 의하여 결합되므로 어기와 접사의 결합은 어느 정도의 규칙성을 띠었다. 또한 움라우트를 겪은 형태와 경음화 현상 등으로 미루어보아 피동사 파생은 공시적인 단어형성 규칙에 의한 것이 아닌 어휘화한 것으로 보고 통시적인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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