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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해권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형태론 형태론 형태론 제22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12 - 333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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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동은 태의 한 유형으로 타동성 척도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태는 결합가, 결합가 변환, 디아테시스 등과 관련된 문법 현상이다. 결합가는 술어에 내포된 의미역 관계와 통사 구조에 대한 정보를 말하며, 결합가 변환은 사건 변환과 기능 변환으로 구별되는 형태 연산이다. 의미 구조와 통사 구조의 대응인 디아테시스와 사건 유형과 통사 구조의 대응인 태는 구별된다. 또한 원형적 피동을 기준으로 한국어 피동 유형을 살펴보면, ‘속이-’는 ‘속-’의 사동형이 아니라 능동문 동사가 표지를 갖는 피동 현상이다. 마찬가지로 ‘때리-’는 ‘맞-’의 능동형인데 보충법으로 피동이 실현된다. 반면에 ‘빼앗기-’는 피동이 아니라 ‘주-:받-’과 같은 이중타동의 방향이 바뀌는 전환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피동이 아닌 능동 동사에 형태 표지가 나타나거나 피동에 보충법이 실현되는 것은 언어유형론적으로 한국어가 갖는 고유한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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