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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수아 (한국음악사학회)
저널정보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한국음악사학보 제56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5 - 46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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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봉은 우리나라 민간음악 수립에 있어서 기틀을 세운 인물로, 민속음악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다방면적으로 연구하였다. 기존 학계에서는 박헌봉의 생애와 전반적인 업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보다 구체적인 연구와 검토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고는 박헌봉의 업적을 1) 국악조직창설 및 관련활동, 2) 국악예술학교 교육 및 산하 기관 창설, 3) 『창악대강』 편찬 등 저술활동, 4) 민요채집 및 무형문화재 조사 연구 등 네 가지 항목으로 분류하여 논의를 전개하였으며, 기존에 발표된 논저와 연구 및 기사를 토대로 보다 명확한 활동 사항을 정리하고 재검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박헌봉은 194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하였는데, 그의 활동은 ‘민속악의 발전과 부흥’을 지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신의 위치를 활용하여 여러 국악조직을 창설하면서 국악예술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였다. 국악예술학교를 설립한 이후 학교 내에 연구기관을 설립하였는데, 국악연구소에서 개량한 악기를 국악관현악단을 통해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는 민속음악의 보존을 위해 『창악대강』을 집필함으로써 민속음악의 한 장르로서 판소리와 단가를 창가로 정의하였으며, 이에 대한 음악 이론을 규명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가졌다. 또한 전국적으로 다니면서 명창들의 민요를 녹음하고 채보하는 작업을 거쳐서 음반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후 방송국, TV, 국악학교를 통해 재현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가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문화재 발굴 및 조사사업을 통해 무형문화재를 전국적으로 조사하고 등록하였는데, 그가 무형문화재 보고서를 작성할 때 역사와 형태 및 특징을 상세히 기록하여 민속악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부각시켰다고 할 수 있다. 민속음악을 전승하기 위한 박헌봉의 활동양상은 행정적, 교육적, 이론적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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