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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순호 (부경대학교) 정찬식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산업경영학회 경영연구 경영연구 제31권 제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7 - 5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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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외국인 지분율이 기업의 위험 및 기업가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논한다. 외국인지분율과 기업의 고위험 추구 간의 관계가 중요한 이유는, 경영진은 기업의 위험이 증가할수록 자신들의 인적자본(human capital)이 감소하므로 위험을 회피하는 경향이 강한(Agrawal and Mandelker, 1987) 반면, 주주는 상대적으로 위험을 추구하는(risk-taking)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는 주주- 경영진 간의 대리인 문제라 간주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리인 문제의 경우 많은 지분을 보유한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력에 의해 완화될 수 있으리라는 주장을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자 한다. 실증분석 결과, 내부 지분율(경영진 지분율)이 증가할수록 기업의 영업위험이 감소하였으며, 고위험 투자로 분류할 수 있는 R&D 투자 및 자본적 지출도 감소하였고, 그 결과 기업가치도 감소하였다. 반면,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할수록 기업의 영업위험이 증가하였으며, R&D 투자 및 자본적지출이 증가하였고, 그 결과 기업가치도 증가하였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기업의 경우 내부 지분율이 증가할수록 영업위험이 증가하였으며, R&D 투자 및 자본적 지출이 증가하였고, 그 결과 기업가치도 증가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력이 큰 기업의 경우 과소투자(under-investment)라는 주주-경영진 간 대리인 문제가 대폭 완화됨을 시사한다. 요컨대, 외국인 지분율이 높을수록 기업은 고위험을 추구함으로써 주주-경영진 간 대리인 문제를 상당 부분 완화시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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