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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만진초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실학학회 한국실학연구 한국실학연구 제3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47 - 387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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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7세기 한중양국의 유명한 사상가 유형원(柳馨遠)과 황종희(黃宗羲) 각각의 대표작인 『반계수록(磻溪隨錄)』과 『명이대방록(明夷待訪錄)』을 중심으로 두 사람이 구상한 교육개혁방안을 비교하여 17세기 동아시아 국제정세 격동기에 한중양국 사상활동의 특징을 밝히려고 시도한다. 논문은 우선 유형원과 황종희 각각의 생애, 저서활동, 그리고 『반계수록』과 『명이대방록』의 내용을 정리하기를 통해 두 사람은 살았던 역사적인 환경은 두 사람의 개혁사상에 미치는 영향과 그들이 구상하는 이상 사회의 모습을 설명하려고 한다. 다음 필자가 교육제도개혁과 인재선발제도 두 측면에 초점을 맞춰 『반계수록』과 『명이대방록』에서 각각 그리는 교육개혁방안을 분류하고 정리한 다음에 두 사람의 교육개혁방안에 대한 비교를 통해 그들의 교육개혁의 비슷함과 차이점을 논술한다. 유형원의 교육개혁의 핵심은 인재의 덕행을 중요시하는 것은 중심으로 두어 체계화된 교육체제와 인재선발제도를 구축하는 것과 달리, 황종희의 교육개혁의 핵심은 학교의 정치에 참여하여 정무를 논의하는 기능을 강화시키고, 관진엄출(寬進嚴出)의 인재선발제도를 채택하여 군주전제를 제어하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상술한 정리와 분석을 통해 결론을 내린다. 유형원과 황종희는 같은 시기(조선왕조의 중후기와 명청교체기)에 다른 나라에서 살았지만, 두 사람은 다 유가경전에 직접 회귀하는 것으로 당시 형이상학적인 주자학의 속박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하였다. 그들은 경세치용(經世致用)의 시각으로 각각의 나라가 품고 있는 문제점들을 살피며 각자의 개혁방안을 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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