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79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419 - 455 (3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조선은 양란 이후 사회적 질서가 무너져 사회⋅경제적으로 위기를 초래하였다. 이러한 시대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와 사회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학자들이 있었다. 무너진 질서 체계를 적극 바로잡으려고 추진한 학자는 바로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이었다. 그의 󰡔반계수록(磻溪隨錄)󰡕은 당시 사회상을 철저하게 반영한 저서였다. 유형원은 10대 중반에 병자호란을 겪은 이후 삶이 매우 어려웠다. 출사(出仕)를 통해 어려운 삶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당시 무너진 사회 질서를 목도하고서 출사보다는 참다운 학문을 지향하는 열정이 남달랐다. 부안으로 이주한 이후 초야에서 학문을 깊이 탐구하며 52세에 삶을 마감하기 전까지 많은 저술을 남겼다. 유형원 사후, 그의 문인과 후학들이 지은 「전(傳)」과 「행장(行狀)」 등은 그의 저술 서목이 언급되었지만 일률적이지 못한 면이 있고 서명이나 권수도 약간씩 다르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유형원이 지은 서목을 일일이 재검토하여 내용적으로 재분류하였다. 그리고 후학들의 유형원 관련 직⋅간접 자료를 살펴보면서 그들 자료에 담긴 유형원의 내용을 간략하게 다루었다. 그 자료를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후학 14인만을 한정하였다. 이러한 작업은 앞으로 유형원의 사상을 입체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나아가 근기실학과 대비되는 호남만의 독자적 실체를 가지는 것이므로, 유형원에 대한 직간접 자료 발굴 조사가 이루어질 때 “호남실학”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4)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