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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표정옥 (숙명여자대학교)
저널정보
국제비교한국학회 비교한국학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제24권 제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07 - 243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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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지금까지 한 번도 주목받지 못한 ‘최남선’의 의학담론을 살피기 위한것이다. 최남선의 의학담론은 인문적 사유에 기초해서 의학담론을 주체적으로 정리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본 연구에서는 크게 세 가지의 방법을 통해 최남선의 주체적 의학담론 기술의 방향을 살펴보았다. 첫째, 지금까지 기술된 의학 논의에 비해서 신념적 신화에 비춘 의학의 독창성이 어떻게 통시적인 역사 기술을 보여주는지살펴보았다. 그간 연구되어온 신화 논의들에 비추어 볼 때 어떤 부분을 더 강조하면서 의학 담론을 신화화시키는지 살펴본 것이다. 둘째, 일본과 중국과의 관계 속에서한반도의 의학이 단순한 술이부작(述而不作)의 과정을 넘어서서 창조적인 온고지신(溫故知新)의 과정을 잘 거치면서 주변국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본 것이다. 즉 의학 전파 성공담들을 통한 민족의식 고취를 보여주고 있는 기술 방식을 추적해보았다. 셋째, 조선의 과학이 일본이라는 근대 창구를 통해서만 근대화 된 것이 아니라 자생적으로 조선의 인문적 사유 속에서 융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최남선의 의학 담론에서 가장 큰 특징은 일제 강점기의 의학 관련 논의가 거의빠져 있다는 점과 병 중심의 의학사 기술이 아니라 의학서적과 의학업적 중심이라는것이다. 이 역시 의학사 논의를 인문 정신으로 보는 매우 의도적인 글쓰기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朝鮮常識問答續編 의 의학담론을 논의한 연구는 아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식민지 시대 단절된 의학사를 기술한다는 문화적 의미를 찾고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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