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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진영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77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25 - 25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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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론종의 심식설이 眞識인 제8 아리야식을 중심으로 전개된 데에는 佛性 說의 영향을 부인할 수 없다. 특히 아리야식설과 여래장설을 조화시키고자했던 眞諦의 無相唯識說을 통해 이러한 경향이 더욱 강화되었다. 하지만 진제는 제8 아리야식을 ‘眞妄和合識’이라 하고 아마라식을 ‘眞識’이라 하였다. 이때 아마라식은 ‘果位의 여래장’으로서 眞如實性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동아시아에 심식설을 둘러싼 혼란이 가중되었다.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법상교학은 아리야식을 妄識으로 파악하고 아마라식의 識體를 부정하였다. 한편 진제는 아마라식으로 과위의 여래장을 강조하였고, 三無性說을 통해‘眞實無性性’을 밝혔으며, 당시까지 중시되지 않았던 ‘과위의 여래장’, 즉 如來 法身의 입장이 부각되었다. 이는 여래장의 의미가 인위와 과위라는 관점에 따라 달리 이해될 수 있음을 뜻하며, 이후 지론종 내부에서 여래장의 의미에 대한논의와 다양한 해석적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논의의 중심은 ‘心識’에서 ‘心性’으로 옮겨갔다. 또한 소승과대승의 구분보다 삼승과 일승의 구분[因位의 가르침인가, 果位의 가르침인가] 이 중심이 되었다. 일승의 입장에서 화엄교학을 체계화시킨 지엄은 5교판을통해 新유식은 大乘始敎, 舊유식은 大乘終敎로 평가하였고, 一乘圓敎에서는性起說을 주창하였다. 물론 일승에서도 [同敎에서는] 아리야식, 여래장 등의용어가 사용된다. 그러므로 그 敎體의 판별에 있어서는 어떤 관점에서 설해진것인지 신중히 평가하여야 한다. 또한 지엄은 別敎一乘의 유식설로서 解唯識 과 行唯識을 주장하였고, 義相과 法藏 등에 의해 三性三無性說의 재해석과 변용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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