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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성경과 신학 제79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33 - 16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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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으로 무너진 가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고 가정폭력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 도 알 필요가 있다. 가정폭력을 행하여 보호관찰을 받는 사람 중에는 억압된 분노가 많고 분노대처법도 잘 모르고 사회적 낙인으로 위축되고 불안한 사 람이 많아 사실의 축소 혹은 부인으로 일관하며 현실을 직시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인다. 그런데, 집단을 활용하면 저항과 부정을 넘어서 관찰을 통한 자기이해가 가능하고 정서적인 고립감을 넘어 타인과의 관계형성 능력이 개 발될 수 있다. 보호관찰소 상담은 비자발적 상담이기에 위축과 불안한 마음 을 게임으로 풀고 영화나 독서를 통한 간접치료가 공감을 이끌기에 효과적 이다. 집단에선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영역에 초점을 맞추어 상호작용을 통 해 집단참가자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분노에 대한 이해와 분노대처법과 효과적인 의사소통법 에대해서배우며, 행동의변화에대한동기유발이이뤄질수있다. 이를위 해 개인의 집단상담에 참여하는 사명서도 쓰고 집단회기 경험보고서도 작성하여 집단에 대한 참여율을 높인다. 집단상담 인도자는 집단원들이 자신의 생각, 느낌, 그리고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심도있는 자기이해에 도전한 다. 이를 바탕으로 집단상담 제안서를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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