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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혜진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인지행동치료 인지행동치료 제17권 제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445 - 46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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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연구들에 의하면 아동기 학대가 섭식장애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영향을 완화시킬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아동기 학대경험과 신경성 폭식증 증상의 관계를 마음챙김 수준이 조절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100명의 대학생들에게 아동기 학대, 신경성 폭식증, 마음챙김, 우울, 불안의 수준을 측정하는 자기보고 척도를 실시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아동기 학대는 신경성 폭식증과 정적 상관, 마음챙김과는 부적 상관이 있었고, 마음챙김은 신경성 폭식증과 부적 상관이 있었다. 회귀분석 결과, 아동기 학대는 신경성 폭식증 증상의 증가에 영향을 미쳤고, 마음챙김은 성별, 연령, 우울, 불안의 수준을 모두 통제하고도 아동기 학대와 신경성 폭식증의 관계에서 완충적 조절효과를 보였다. 즉, 아동기 학대경험이 증가할수록 신경성 폭식증 증상이 증가했지만 이러한 관계는 마음챙김 수준이 낮은 이들에게만 나타났고 마음챙김 수준이 높은 이들에게는 나타나지 않았다. 마음챙김 요인들 중에서는 ‘자각행위(acting with awareness)’와 ‘기술(description)’이 아동기 학대가 신경성 폭식증에 미치는 영향을 완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아동기 학대가 신경성 폭식증을 예측하지만 마음챙김 수준이 그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하며, 아동기 학대와 신경성 폭식증 개입 시 마음챙김 수준 향상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임상적 함의를 가진다.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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