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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실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복음과 실천신학 복음과 실천신학 제39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69 - 10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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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의 폐해와 치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요즈음이다. 2013년에는 마약, 도박, 알코올, 게임 중독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고자 공청회도 열리고 4대 중독 관리법이 국회에 발의되기 까지 하였다. 일반적으로 중독은 질병으로 인식되며 중독자 개개인의 심리적 요소나 유전적 요인들을 중독의 원인으로 주목한다. 하지만 성경적 상담학자인 Edward T. Welch는 중독을 이런 질병이론의 맥락에서 접근되는 것을 반대하면서 중독을 질병이 아닌 죄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인간이 영적 존재임을 감안한다면, 중독은 “의도적인” 불순종이요, 잘못된 우상숭배이며, 왜곡된 예배라 할 수 있다. 죄의 문제로 중독이 왔다면 죄의 해결자로 우리 가운데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 치유책을 찾아야 하고 죄의 문제가 해결될 때 중독은 치유될 수 있다고 Welch는 선언한다. 이와 같은 Welch의 주장은 성경과 교회의 전통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본 논문은 Welch의 중독의 원인과 치유에 대한 주장을 중독에 대한 구약과 복음서 그리고 바울서신의 이해를 이끌어 정리해 보고 이를 Augustine의 신학으로 연결시켜 보고자 하는 것이다. Augustine에게 있어서 인간의 죄의 문제로 인한 고민은 그의 생애에 떠나지 않는 본질적인 내면의 이슈였다. 매우 육감적인 아버지와 경건했던 어머니 사이의 소생인 그는 죄와 은총이라는 신학적 구도 속에 출생했다. 정욕에 붙잡혀 동거녀와 아들을 낳기도 하고 이단 마니교에 빠지기도 했던 그가 회심하고 돌아오는 여정을 통해 중독과 죄에 대한 신학을 살펴보고자 한다. 현대 교회가 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죄인으로 치부하여 거부하는 것을 넘어 수용과 회복의 길로 들어서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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