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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규보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복음과 상담 복음과 상담 제31권 제1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5 - 3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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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면 인간의 병리는 하나님의 존재와 창조질서를 배제한 채 이해할 수 없다. 죄, 장애 및 질병, 고통의 범주를 고려하는 기독교 병리학적 이해는 전인적 차원에서 호소문제에 대한 왜곡된 창조질서를 진단할 수 있게 한다. 이 연구는 기독교 병리학적 접근 가운데 죄의 범주를 중심으로 중독 문제를 이해하고 성경적 상담을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시한다. 죄의 관점에서 중독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랑의 질서가 깨어진 상태이다. 중독은 자기 사랑의 현세적 실재로 표출된 마음의 우상을 섬김이며, 이는 하나님을 아는 참 지식의 부재로부터 기인한다. 하나님을 아는 참 지식의 부재는 하나님을 향한 경외를 잃게 하고, 경외를 잃어버린 자유는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기의 영광과 만족을 위한 의지의 남용을 낳아 결국 중독자를 물질 혹은 행위에 집착하게 한다. 이렇게 죄의 범주에서 중독을 이해하는 기독교 병리학적 진단의 첫째 되는 함의는 중독의 궁극적인 해결이 그리스도께 있다는 신앙 고백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아는 참 지식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섭리를 전제로 보게 하는 인지해석구조를 제공하고, 정서적 감화를 주며,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는 사랑의 판단을 통한 중독 대항적 실천을 주의 날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건의 습관을 형성하게 한다. 이 과정 가운데 교회는 구속그룹과 돌봄 문화의 형성을 통해 중독자들의 회복과 거룩을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지도할 사명이 있다. 이 연구는 죄의 범주에 국한하여 논의를 전개하고 있으며, 중독에 대한 다른 범주의 기독교 병리학적 탐구는 후속연구에서 다룰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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