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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주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한국복식 한국복식 제4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 - 2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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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전라북도 순창군에 위치한 익성공 황희(黃喜, 1363∼1452)의 조모 진주강씨(晉州姜氏, 14세기 전기 생존) 묘역에 조성된 감투형 석인상을 통해 석인상이 지닌 사료적 가치를 밝히고 여말선초 남자복식을 추정해 보고자 한 것이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4세기 전기에 생존한 인물로 추정되는 진주강씨 묘역에 조성된 1쌍의 석인상은 손자 황희가 세종 24년(1442)에 조성하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진주강씨 묘역에 조성된 석인상은 높이 111cm, 117cm 정도의 작은 크기이다. 현재 마모되고 부식된 상태여서 복식의 세부적인 형태 파악은 어려웠으나 그 중 확실하게 파악되는 것은 관모‘감투’였다. 황희 일가 묘역의 감투형 석인상의 감투 형태를 비교해본 결과, 진주강씨 묘 석인상의 감투는 여말선초(麗末鮮初)의 형태로 확인되었다. 셋째, 여말선초에 감투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복식을 석인상 자료와 문헌・회화자료를 토대로 살펴본 결과, 교임형 철릭이나 대금형 철릭, 방령포, 답호, 직령 등 5종의 복식을 착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중 검과 같은 무기를 들고 있는 진주강씨 묘역의 감투형 석인상 복식으로는 교임형 철릭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넷째, 진주강씨 묘역의 석인상이 양손으로 잡고 있는 긴 물체를 검 등의 무기로 판단함에 따라 묘주를 보호하는 무인석으로 파악하였다. 다섯째, 진주강씨 묘역의 석인상은 조선전기 석인상 연구의 사료적 가치 뿐만 아니라 조선 초 지방에 조성된 드문 석인상 사례라는 점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큼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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