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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재승 (열린사이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11권 제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223 - 1,23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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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현대 성명학에서 이름 한자선정에 대한 난제와 논란을 해결적으로 고찰하여 속설을 극복하고 정설의 확립에 기여하는 것이다. 먼저 만물에 음양과 오행이 있다는 ‘음양론’과 ‘오행론’을 논하여 한자에도 음양과 오행이 있음을 밝히고 음양과 오행의 특징적 이론과 성명학의 사주 보완 이론을 개괄하였다. 이어서 현행 성명학의 한자 선정의 난제를 사안별로 고찰하고 한자의 음양은 획수가 아닌 본질로 보고 한자의 오행은 획수가 아닌 자원(字源)으로 배속할 것, 자원오행 배속의 오류를 시정하기 위해 선행연구의 자원오행 배속 12원칙을 토대로 부수의 자원에 의해서만 오행을 배속할 것, 자원오행 간 상생, 상극을 인정하고 성씨 한자의 자원 오행을 포함하여 최대한 용희신의 상생이 되게 할 것, 사주 보완적 작명은 무존재의 오행이 아닌 용신 오행으로 행할 것, 학술적 근거가 없는 불용문자론을 폐기할 것 등의 해결안을 논하였다. 이 글이 한자선정법의 난제를 정설(正說)로 해결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성명학의 학술적 체계를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학제 간 융합연구가 필요하다.
#명리학 #성명학 #이름 #음양 #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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