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선희 (한국연극치료협회)
저널정보
한국연극예술치료학회 연극예술치료연구 연극예술치료연구 제13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90 - 126 (3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정서를 반영한 국내 독자 모델의 필요성을 제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먼저 동서양의 문화차이를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출판 도서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연극치료의 연구 동향을 살펴보았으며, 이를 통해 현재 국내 독자 모델로는 박미리의 ‘감정 모델’이 유일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감정 모델’의 의의는 연극, 철학, 심리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외국의 앞선 연극치료 방법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활용하는 한편, 독자적 방법론으로서의 구조와 기준을 제시하였다는 데 있다. 또한 그동안 연극치료 방법론에서 기본적으로 인식되어 세밀하게 활용되지 않았던 감정을 전면에 내세워 도구로 활용하였다. 이 과정에서 그는 맹자의 4단 7정으로 감정을 분류하였고, 동양의 독특한 문화인 기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는 ‘감정 모델’이 국내 독자 모델로 개발되며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와 정서, 동양적 특성에 대한 숙고를 거쳤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의 연구 역시 동양적 맥락이 매우 적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연극적 요소들, 굿, 탈춤, 판소리 등에 대한 연계 연구와 함께 고유의 정서인 ‘흥’, ‘신명’, ‘한’에 대한 연구 역시 필요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많은 연구자와 치료사들이 연극치료의 확장과 심화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이미 개발된 모델인 ‘감정 모델’의 확장과 활용은 매우 아쉬운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독자 모델 개발의 확산을 위해 후속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를 통해 앞으로 많은 연구자와 치료사들이 우리 고유의 정서를 반영한 독자적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방법론의 개발에 힘쓰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