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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춘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김승환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손형락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장원철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김재철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저널정보
한국스칸디나비아학회 스칸디나비아 연구 스칸디나비아 연구 제2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21 - 162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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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회원국인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시민들의 태도의 특징은 노르딕 협력 및 통합에 대한 강한 지지와 유럽연합(EU) 잔류 선호라는 이중적 인식이다. 노르딕 지역의 실용적 통합과 EU의 초국가적 통합이라는 이중적 통합을 수용하면서 이를 개별 국가와 지역적 발전에 유연하게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시장 중심의 초국가적 유럽통합과 지역적 연대의 노르딕 통합 모두 각각의 이익과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스웨덴과 덴마크는 EU의 유럽정책에 대한 유럽이사회(EU Council)와 유럽의회의 의결에서 네덜란드와 함께 영국과 가장 유사한 투표행위를 해왔다. 1980년대 중반 이후 EU의 경쟁적 통합양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스웨덴과 덴마크는 자신들의 정책과 노선을 중시하지만 중․소국인 이들은 유럽통합의 이점을 잘 알기에 잔류 여론도 높아 이중적․실용적 통합의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유로 단일통화를 채택한 핀란드는 유로존 위기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지만 친EU 노선과 핀란드 정체성을 양립시켜오고 있다. 사실상 준회원국인 노르웨이 또한 EU의 단일시장으로부터 이익을 얻고 있다. 노르딕 지역은 성공적인 금융위기 극복, 복지개혁, 노동시장개혁 등 리스본 전략인 ’유럽화‘에 가장 성공한 지역이다. 스웨덴과 덴마크는 브렉시트의 영국과 가장 가까우면서 동시에 EU의 정책과 전략에 가장 성공적인 나라라는 점에서 이중적 통합과 이중적 정체성의 중심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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