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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진구 (고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복음과 선교 복음과 선교 제51권 제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9 - 53 (4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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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교회에서 제작하는 영화의 의미와 역할을 밝히는데 있다. 21세기에 들어서서 한국과 미국에서는 직접 영화를 제작하는 교회들이 등장했다. 미국 텍사스주 알바니시에 자리하고 있는 ‘셔우드 침례교회’는 2003년 <플라이휠>을 시작으로 4편의 장편영화를 개봉했고, 주말 박스 오피스의 상위권에도 진입시키는 바람에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한국의 ‘케어 코너즈’는 젊은 기독교인들이 선교에 대한 소명을 알아가는 과정을 현대적 감각으로 연출한 장편영화 <콜링>을 유튜브를 통해 발표했다. 셔우드 침례교회가 제작한 영화들은 세 가지의 특징을 보여준다. 첫째는 가족 지향적 특징을 보여준다. 영화를 통해 미국 가정의 현실 문제를 조명하고 신앙적 대안을 제시한다. 둘째, 기독교인의 가치관과 신앙생활을 직접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셋째, 교회구성원들이 함께 제작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케어 코너즈는 유튜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독교 웹드라마 <라이프>를 제작하고 장편영화 <콜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것은 언컨택트 사회에서 필요한 사역이다. 영화를 제작하는 교회들은 놀라운 의미를 전해준다. 하나는 교회가 공동체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는 점이다. 그들은 함께 기도하고 배우와 스텝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교회의 사역에 동참한다. 또 하나는 교회가 제작하는 영화들은 기독교 변증의 역할을 하고 있다. 즉 프란시스 쉐퍼의 문화관의 중요한 특징인 ‘변증학'을 몸소 실천한 사례로 볼 수 있다. 교회가 제작하는 영화들은 세속적 사회에서 기독교의 가치를 방어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대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영화라는 방법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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