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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희경 (福岡女子大学国際文化学部)
저널정보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동양문화연구 제34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91 - 31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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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과 일본의 문화 교류에 대해 지명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먼저 국호의 어원에 대한 선행연구를 검토하면서 지명에 대한 논점을 정리한다. 규슈의 북부는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를 중심으로 하고 남부는 미야자키와 가고시마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를 진행한다. 본고에서는 고마, 고라이, 구다라, 시라기, 가라, 가락국, 가야, 조선의 어원에 대한 논쟁에 대해 검토하였다. 이것이 규슈 지역의 명칭에 어떤 형태로 남아 있는지에 대해 선행연구, 사전, 신문 기사 등을 분석하였다. 지명은 한자의 음과 훈을 빌려 풀이하는 차음, 차훈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이 두 가지 방식이 동시에 사용된 어휘도 찾아볼 수 있었다. 고대 국가명은 현존하는 지명 이외에도 유적지, 유물 등에도 남아 있었고 행정구역의 개편 등에 의해 현재는 소실되었지만 현지 주민에게는 여전히 익숙한 지명으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실례 분석을 위해 가라, 가야, 고마, 고우리, 고라이, 구시, 다타라, 무라, 바루, 세후리, 수구, 와지로, 후레 등의 어원에 대해 살펴본다. 본고는 한국과 일본이 각자의 문명 전환기에 상대방에게 매개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본다. 근대에는 일본이 서구 문명의 매개자였다면 고대와 중세에는 한국이 그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규슈 지명에 남아 있는 한일 교류의 발자취가 당대뿐만 아니라 현재의 우리에게 남겨준 과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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