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학주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73집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257 - 274 (18page)
DOI
10.33252/sih.2022.6.73.25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에서는 지명의 생성변화에 따른 문화콘텐츠의 확산을 스토리텔링이라는 차원에서 알아보았다. 연구의 대상은 강원도 춘천의 대표 관광지로 알려진 공지천 지명이었다. 이에 공지천 지명의 생성배경과 그 원형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로 확산된 사례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지천 지명의 생성과 변화양상이다. 공지어와 공지천은 곰짓내에서 비롯하는데, 그 어원을 추적해 보면 원형이 곰(神)+짓(짓다)+내(川)였고, 그것은 대룡산신이 지어준 물을 쓰면서 그 고마움을 표현한 것으로 보았다. 따라서 원래 곰짓내라 불렀던 지명이 한자로 바뀌면서 공지천으로 되었다고 봄이 타당하다. 곰짓내에 신이성이 개입되어 ‘공지어(孔之魚)’를 낳는 지명설화가 탄생되었다.
둘째, 공지천 지명의 생성원형에 따른 문화콘텐츠 창작이다. 공지천의 원천지명인 곰짓내와 비슷한 생성어원을 가지고 있는 충남 공주의 곰나루이야기가 있다. 그 주인공 곰은 마을공동체의 신으로 좌정하여 제의로 남았고 이야기는 신화(神話)로 고정되었다. 그 때문에 이야기의 생성변화가 더 이상 이뤄지지 못하고 곰이야기로 고착화 되었다. 반면에 공지천의 지명은 제의가 사라지고 신이성(神異性)으로 남았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생성될 때 환상성이라는 사실이 포함되었다. 이에 곰짓내와 공지어가 원형이 되어 다양한 이야기를 낳았다. 이로 인해 설화, 소설, 마임, 조형물 등의 문화콘텐츠로 확산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공지천 지명의 변화와 문화콘텐츠 확산
3.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2-001-00152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