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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진임 (평택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연구소 영미연구 영미연구 제50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5 - 4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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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의 운문 양식인 시조는 해외에도 꾸준히 소개되어왔다. 1990년대 이후에는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영어로 시조를 쓰는 시인들이 출현하여 활동하기 시작하였고 영어 시조 창작집도 간행되었다. 최근에는 영어 시조와 관련된 포럼이나 세미나 등이 미국의 대학과 문학 동호회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북미의 영어 시조 시인 중 대표적인 인물인 엘리자베스 세인트 쟈끄와 데이비드 맥켄의 영어 시조를 고찰하여 영어 시조의 특징을 살피고 발전 가능성을 전망한다. 특히 세인트 쟈끄는 창작 시조집에서 고유의 작시법을 밝히고 있어 그의 작시법을 분석하고 창작의 실제와 비교 검토한다. 세인트 쟈끄의 영어 시조는 언어적 감수성의 면에 있어서나 시적 은유의 구현에 있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우주에 보내는 말」에 나타난 시어의 선택과 이미지의 선명성은 그 점을 확인하게 한다. 맥켄은 시조 연구자이며 번역자이고 동시에 시인이기도 하다. 맥켄의 「길을 잃고」에 구현된 시상의 간결성과 언어의 음악성을 통해 영어 시조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세인트 쟈끄와 맥켄의 시조 텍스트에 대한 국내의 기존 연구에 나타난 텍스트 해석의 한계와 결락점을 지적하고 대안적 해석을 제시한다. 그리하여 두 시인에 대하여 보다 긍정적인 평가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인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는 맥켄과 세인트 쟈끄가 보여주는 시조 텍스트들이 영어 시조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게 한다는 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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