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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토 타카오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일본연구 일본연구 제8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01 - 22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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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취활센류」를 대상으로 집단어(集団語)로서의 「취준생 용어」와 빈출어휘, 그리고 그것을 사용해서 묘사된 취업준비생들의 심상풍경이라는 관점에서 분석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먼저 「취준생 용어」라는 관점에서는 「단어 형태가 변화되었거나 형태는 같더라도 의미가 변화된 것」이라는 집단어(集団語)의 특징을 갖춘 다양한 표현들이 추출되었다. 첫째,「단어의 형태가 변화된」사례로서는 「리쿠르트 슈트(입사시험용 슈트)」를 「리쿠-수」라고 하는 전형적인 생략어를 비롯하여 「가쿠세이 지다이니 지카라오 이레타 코토(학생시절에 주력한 것)」이라는 문장 단위의 표현을 「가쿠 지카」라고 표현하거나,「나이테이가 나이(합격 통지를 받은 기업이 없다)」가 「나이나이테이」로 변형되고 그것이 또 「NNT」로 변화된 과정 등이 확인되었다. 둘째,「의미가 변화된」사례로서는 「이노리(기원)」가 「불합격 통지」를 의미하거나, 원래는 회사를 상대로 두고 부르는 말인 「온샤(御社 ; 귀사)」가 자신이 지망하는 회사를 뜻하고 심지어는 「온샤 수루(하다)」라는 식으로 동사로서 활용하는 용법 등이 관찰되었다. 다음으로, 빈출어휘라는 관점에서는 「내정」이나 「면접」 등,「취활 센류」다운 어휘가 다수 수집된 한편, 취준생 용어와 조합해서 사용된 「신(神)」, 그리고 각 시대의 취업활동의 상황을 상징하는 「빙하기」 「매수 시장」와 같은 어휘도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취준생들의 심상풍경이라는 관점에서는 그들의 미묘한 인간관계 및 심리를 비롯하여 취업활동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보거나, 사회의 냉엄함 및 부모님의 고마움 등 많은 일들을 배우고 있는 이들의 심정이 적나라하게 나타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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