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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동훈 (계명대학교 국제학연구소)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日本學(일본학) 日本學(일본학) 제50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57 - 27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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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재조일본인이 간행한 조선지지 중에서 발전사를 하나의 새로운 자료군으로 정리하고 기술에 나타난 ‘식민자의식’과 그 근저에 있는 의식구조에 대해 살펴보았다. 발전사는 거류민 사회의 형성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간행물이다. 발전사 간행 사업은 개항 기념, ‘한국병합’, 거류민단의 해산을 계기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았다. 개항 시기부터 거류민 사회의 역사를 역사로 남기려는 의식에 더하여 식민지 통치 권력에 대한 반관(反官) 의식이 간행을 뒷받침하고 있었다. 발전사 내용을 통해서는 일본인들의 ‘개척’ 정신을 기념하고 기리는 의미가 발전사 간행을 뒷받침한 점을 알 수 있다또한 재조일본인 사회의 발전사 간행은 일본의 향토사 연구 동향과 동시대성을 가지고 있었다. 발전사 간행을 계기로 지역의 연혁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조선의 지역사에 대한 연구 조사가 이루어졌다. 일본인 집단거주지의 형성 성격에 따라 발전사 서술 내용에도 특징적인 내용을 찾을 수 있다 개항장에서 성장한 식민지도시에서는 개항이 중요한 기점이었으며 개항을 기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발전사가 간행되었다. 잡거지 식민지도시의 발전사에서는 조선인과의 조우 및 이문화 접촉을 다룬 기술이 두드러졌으며 신시가지 형태로 성장한 식민지도시의 경우에는 일본인들이 한반도로 이주하여 해당 지역을 건설했다는 ‘개척’ 의식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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