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태형 (한국고전번역원)
저널정보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동방학 동방학 제4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99 - 336 (3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고려는 사문학이 유행하였던 송원시기까지 중국과 활발한 교류를 하였다. 고려문인들은 중국에 사신으로 가서 외교적 수단으로 그 곳의 문인들과 사를 지으면서 직접 교류했다. 조선시대에 와서도 이러한 전통은 계승되어 한국문인들은 중국의 운문인 詞를 지속적으로 짓고 있었다. 조선문인 曺友仁(1561∼1625)은 사작품 43수를 지었다. 역자는 한국고전번역원에서 펴낸 『韓國文集叢刊』과 류기수가 편찬한 『歷代韓國詞總集』 을 저본으로 삼아 역주했고, 이것을 통해 그의 삶과 사작품 세계를 들여다보고자 했다. 조우인의 사작품 대부분은 은근하고 아름다운 婉約한 풍격을 지녔고, 몇 작품은 호방한 풍격을 지니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悽婉함이 묻어나 있고 이별이나 그리움, 한스러움과 추억, 인생에 대한 감회, 정치적 시련을 겪으면서 느낀 소회 등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다. 특히 이별의 슬픔, 울분과 원망의 감정이 농후하여 사 특유의 여성적 서정성이 잘 드러나 있다. 이 역주작업이 조우인 사를 연구하는데 조그마한 밑거름이 되어, 조선시대 사문학의 진면목과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기를 바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