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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용일 (한경대학교)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융합사회연구소 융합사회와 공공정책 융합사회와 공공정책 제13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 - 39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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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무원들의 직무소진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부(-)적인 영향을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각 기관이 활용하고 있는 조직개입 수단의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한목적이다. 조직개입 수단 중에 보상의 조절효과는 존재했고, 가설은 채택되었다. 하지만, 교육의 조절효과에 대한 가설은 기각되었다. 모든 연구대상 집단에서 악성민원처리로 인한 보상인식 수준은 낮았다. 보상의 수준을 높여주거나 관리자와 직원 사이에 일대일 성과면담을 통해서, 직원들이 보상을 받고 있다는 인식을 높여줄 필요가 있었다. 개별집단 분석결과에서, 악성민원처리와 관련된 교육과 임파워먼트는 소방공무원의 이직의도에 정(+)적이었고, 국세공무원은 조직몰입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또한, 모든연구대상 기관에 대한 악성민원처리 관련 교육의 효과는 유의미하지 않거나 부(-)적이었다. 해당 공무원들이 교육을 받을 마음의 여유가 없을 만큼 직무부담이 크다는 것을 양적분석 결과에 대한 질적 해석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세 가지 조직개입 수단이외에 추가적인 조직개입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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