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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민현 (대구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비교문화연구 비교문화연구 제56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91 - 41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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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스페인에서는 ‘스페인은 무엇인가’에 대해 당대의 지식인들이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고 논쟁을 벌였다. 그들은 점차 가시화되던 조국의 쇠퇴에 직면해서 스페인의 국가적 성격을 논하였다. 그들 중에서 우나무노는 이 문제와 관련하여 두드러진 사상가이다. 그는 절박한 실존적 문제에서 출발하여 스페인의 문제를 바라보았다. 이렇듯 사유의 소재로서 스페인은 우나무 노의 지적 형성 과정에 중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으며, 그것은 그의 일생을 통해 계속되었다. 그 출발점은 1895년에 발간된 『정통주의에 관하여』이다. 이 책에서 그는 먼저 스페인의 영원한 전통과 연관된 ‘내부의 역사’ 개념을 제시한 후, 이어서 그것과 관련된 여러 요소를 탐색한다. 그중에서 그는 신비주의를 스페인의 정신으로 고려한다. 눈에 보이는 가변적인 세계를 넘어 절대적이고 영원한 것을 추구하는 이 사상이 내부 역사와 밀접히 연결된 스페인의 국가 정체성의 일면을 이룬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 연구는 스페인 신비주의의 요소와 신비주의자들이 추구했던 방법론이 어떻게 우나무노의 국가 정체성 탐색과 관련되는지를 살펴볼 것이 다. 이를 통해 신비주의가 단지 스페인적인 것의 한 부분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스페인의 국가 정체성을 도출해내려는 우나무노의 사유와 긴밀히 연결됨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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