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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윤경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45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63 - 29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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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645년에 출판된 존 밀턴의 작품집에 포함된 라틴어, 이탈리아어 시에서 유럽 문학의 전통, 특히 희랍로마 고전문학의 전통과 이탈리아 연애시와 소네트 전통이 어떻게 드러났는지 살핀다. 밀턴의 작품집은 책의 구성 자체가 영어시와 라틴어 시 부분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고 이 시집 자체도 여러 언어를 구사하는 작가의 성취로 홍보되었다. 라틴어 시의 경우를 보면, 밀턴은 「아버님께」, 「만소」와 「데이몬의 비문」처럼 희랍로마 고전의 막대한 영향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라틴어 시를 쓰긴 했으나 동시에 그는 이 시들에서 젊은 시인으로서의 야심을 대담하게 표출하고 사적인 감정을 토로하며 라틴어를 자신의 시적 언어로서 충분히 사용하였다. 이탈리아인 여성을 연모하며 이탈리아어로 연애시를 쓰는 상황을 그린 이탈리아어 소네트와 칸초네는 밀턴이 연애시라는 장르를 시도해보고 이탈리아어도 연습하는 기회였던 걸로 보인다. 이 시들에서 밀턴은 페트라르칸 소네트 전통을 의식하고 이용하되 외국어 문학 전통과 외국어로 시를 쓰는 영국 시인이라는 자의식을 드러내는 데에 더 중점을 두면서 페트라르칸 소네트 전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데에는 이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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