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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웅기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45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77 - 222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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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시운동』의 후반기 비평작업을 검토하여 그들의 견유주의 정신을 밝히고, 1980년대 문학장의 정치주체로서 『시운동』의 위치를 논구한다. 70년대 문학의 업적을 계승하는 동시에 전(前)세대와는 다른 문학을 추구해야 한다는 이중과제를 떠안고 있었던 1980년대 문학의 담론은 그야말로 ‘단순화려’했다. 『창비』와 『문지』가 사라진 시대였지만, 참여/순수로 표상되는 민중문학과 자유주의문학의 이분법적 대립으로 문학 담론을 규정 짓는 시선은 여전했고 거기에 무크지 및 동인지의 경향이 가세했기 때문이다. 절충론과 세대론이라는 양가적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헤게모니적 구도 속에서 『시운동』의 상징주의 운동은 순수문학의 급진적 사례로 소략된 면이 없지 않다. 그러나 푸코의 파레시아 정치학의 관점에서 봤을 때, 이들의 운동은 단순히 순수문학의 한 세력으로 그 정치성을 마감하지 않는다. 그들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바슐라르적 ‘상상력’은 후반기 비평을 통한 방법적 모색과 작품을 통한 실천으로 구체화되며, 특징적인 정치지형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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