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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연정 (한남대)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58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87 - 20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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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비트겐슈타인의『논고』는 러셀과 프레게의 논리형식이 양립되어 있다고 받아들여져 왔다. 본 논문은 이러한 통념에 도전하면서, 어떤 뜻에서『논고』와『탐구』그리고 더 넓게는 비트겐슈타인의『일기』속에는 러셀과 프레게라고 이름 불릴만한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의 필생의 작업 속에서 발견되는 것은 단지 논리 법칙들이 ‘참(판단)’이라는 말로 논리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던 사고주체를 미신으로 폭로하는 일 뿐이다. 즉, 세계를 세계로 있게 만드는 것은 표상하는 주체가 던지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세계는 오직 ‘논리적 형식’의 관계, 즉 ‘언어의 자기이해’ 뿐이다. 그러나 논리적 형식들이 언어와 세계의 필연적이고 본질적 구조를 이루고 있다는 바로 이 점 때문에 이 형식들은 언어를 통해 묘사될 수 없다. 이처럼 나의 논증의 올바로 사용될 수 있다면, 가다머는 주관적 사고비판을 이루는 비트겐슈타인의 언어철학을 수용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이글은 일반적으로 이해되고 있는 비트겐슈타인의『논고』와『탐구』를 간략하게 그 내용을 살펴본 후 비트겐슈타인이 러셀과 프레게의 이름 뒤에서 겨냥하고자 했던 의미의 주체를 밝히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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