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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미하엘 만델아츠 (Meiji University) 안두해 (국립수산과학원) 김현우 (국립수산과학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독일어문화권연구 제2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659 - 68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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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약 100만명의 피난민들이 독일로 오게 되면서 독일 내 정치적 담화는 우경화 되었다. 페터 슬로터다이크는 이슬람을 배제하는 이유가 세속적 헌법 국가의 수호와 관련되어 있다고 주장하면서 70년대 이후의 자유주의적 경향들을 새로운 형태의 국가주의로 재해석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일신론에서는 내재적으로 폭력을 긍정하는 성향이 나타난다고 보는 얀 아스만의 주장을 인용한다. 아스만에 따르면 이 성향은 다신론에서는 점차 퇴화된다고 한다. 본 논문에서는 일신론과 다신론의 대립 구도에 대한 아스만의 이론을 일본의 신도(神道)와 그것을 이데올로기적으로 고양시킨 모토오리 노리나가(1730-1801)의 연구를 통해 검토해 보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일신론과 마찬가지로 다신론 또한 ‘자신의 것’을 ‘타자의 것’과 구분하여 이데올로기적으로 스스로를 강화하기 위해 ‘대항종교’의 성격을 가지게 될 수 있다는 점을 볼 수 있다. 노리나가의 신도에 대한 연구들은 메이지 유신 (1868) 이후 일본 민족주의에 흡수되어 계속 발전되어 왔다. 이로써 아스만의 일신론에 대한 가설은 반박될 여지가 있다. 일신론, 다신론의 문제와 관계 없이 종교란 정치적인 해석을 거친 후에 어떤 방향이든 비로소 정치적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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