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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건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영주어문학회 영주어문 영주어문 제46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 - 2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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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몇몇 용언과 시제 형태소의 결합에서 나타나는 특이성에 대해 살피고자 했다. ‘-었-’은 일반적으로는 과거의 사태에 대한 표지의 기능을 하지만, 몇몇 용언과 결합했을 때에는 과거와 현재 둘 다로 해석 가능하고, 몇몇 용언과 결합했을 때에는 현재로만 해석 가능한 특이성을 보인다. 더구나 ‘-었-’ 결합형이 현재로만 해석되는 용언(예, ‘잘생기다’)은 ‘-느-’, ‘-겠-’과 결합하지 못하고, ‘-었겠-’만 가능하다는 특징도 아울러 가진다. 본 연구는 이 언어현상의 이유를 ‘-었-’에서 찾았던 이전 연구와는 다르게 ‘-었-’ 결합형이 현재로 해석되는 것은 용언이 가지는 상적 의미들 중 [+출발점]과 [+지속성]이 요인이 된 현상으로 보았다. 예를 들어, ‘잘생겼다’가 “현재로” 해석되는 것은 ‘잘생기다’가 표현하는 의미는 ‘잘’이라는 조건을 충족시키는 순간 발생하는 사태이고, 이러한 사태는 벌어져야 인지할 수 있는 사태이기 때문에, 사태를 인지하는 순간은 언제나 과거의 일이 되지만 발생한 사태의 결과는 현재에까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잘생겼다’는 “현재로만” 해석되는데, 이것은 ‘잘생기다’가 내적 시간 구조를 가지지 못하기 때문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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