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청림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예창작학회 한국문예창작 한국문예창작 제20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87 - 113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시, 소설, 비평에서 활발한 문학 활동을 지속해나가는 작가 이장욱의 『천국보다 낯선』에 나타난 영화적 글쓰기와 대화주의를 밝혀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소설에서 영화의 모티프를 활용한 글쓰기는 미하일 바흐친(Mikhail Bakhtin)의 대화주의와 공명하는 정치성을 지닌다. 작가 이장욱이대화주의적인 사유를 드러내기 위한 하나의 은유로 영화의 장르・서사・기술 등을 차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이러한 상호텍스트성은 단순한참조가 아닌, 텍스트를 풍부하게 하는 이데올로기적 형식으로 드러나기도한다. 러시아문학 전공자로서 이장욱이라는 작가가 가지는 문학적 정치성이 해당 소설과 공명하는 지점이 비교적 선명하고 이를 위한 은유로 영화적 모티프가 등장한다는 점에 있어서, 본고는 그동안 작가의 시 작품보다는 주목받지 못했던 장편소설인 『천국보다 낯선』을 대상 텍스트로 제시하였다. 본론에서는 리얼리즘적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사유를 나타내기 위해 누벨바그(Nouvelle Vague)라는 영화 장르를(2장), 다성악적 대화와 타자성을 사유하기위해 영화 <라쇼몽(Rashomon)>을(3장), 복수언어 사이의 간극을 사유하기 위해 키노-아이(Kino-eye)라는 영화 용어를(4장) 들여와 이장욱의 소설에 나타난 대화주의와 영화적 글쓰기의 공명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