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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수배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가톨릭신학학회 가톨릭신학 가톨릭신학 제3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 - 3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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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말 교황청 가톨릭 교육성의 지침에 따르면, 교부 문헌에 관한 연구는 단순히 신학적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서서, 작품을 에워싼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지침을 실제로 적용하고자, 그 예로 오리게네스의 『테살로니카 1서 주해』의 역사-문학적 맥락을 분석하고 있다. 오리게네스는 중요한 교의가 정립되기 전인 3세기의 인물로, 사후에 그의 작품은 정치적인 이유와 교의적인 오해로 단죄를 받았고, 이 때문에 그의 작품은 소실되거나, 라틴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왜곡되기도 하였다. 본고가 다루는 『테살로니카 1서 주해』 역시도 온전한 작품이 전해지지 않고, 일부 내용만 히에로니무스의 편지글 안에 번역되어 인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원저자인 오리게네스와 번역자인 히에로니무스 사이에는 200여년의 시간적 간극과 신학적 상이점이 존재한다. 이러한 특수성으로 인해 이 작품은 다양한 역사-문학적 층을 내포하고 있고, 앞서 말한 교부 문헌 연구를 위한 다각적 연구에도 적합하다. 본 연구는 먼저 액자 구성의 테두리에 해당하는 히에로니무스의 『서간』 119의 역사적 배경과 구성을 살피고, 번역의 문학-신학적 특성을 파악한다. 이후 오리게네스의 『테살로니카 1서 주해』에 더욱 집중한다. 문학 양식과 집필 시기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사상의 성숙성을 이해한다. 또한, 본문의 구조와 해석학적 특성을 들여다보면서, 성서구절을 주로 영성적인 방향으로 해석하는 오리게네스의 주석 경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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