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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병찬 (대진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고대학회 동아시아고대학 동아시아고대학 제5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 - 3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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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선전기 16세기의 사대부 시조에 나타난 ‘賞自然’의 구체적인 양상을 퇴계 이황의 <도산십이곡>, 율곡 이이의 <고산구곡가>, 면앙정 송순의 시조 등을 중심으로 검토한 것이다. ‘賞自然’을 風流의 전통에서 살피기 위해 먼저 역사적 관점에서 風流와 ‘賞自然’의 관련성을 논의하였고, 이어 이들의 시조에서 두드러진 ‘賞自然’으로서의 風流가 갖는 문학사적 의의를 조명하였다. 그 결과, 한국에서 풍류는 역사적으로 신라시대에는 종교적 풍류, 고려시대에는 향락적 풍류, 조선전기에는 ‘賞自然’의 규범적 자연관에 입각한 儒學的 풍류가 각각 우세했음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이른바 ‘江湖歌道’로 일컬어지는 이러한 경향은 17세기 孤山에 이르러 정점을 찍은 이후, 더 이상의 문학사적 추동력을 잃게 된다. 따라서 ‘자연에서 儒家的인 道를 발견하고 성정을 기른다’는 ‘賞自然’은 사대부 風流의 영역에서 점차 밀려나게 되고, 조선 후기에는 대신 그 자리를 ‘官人的 세계의 주변부 의식’과 ‘세속적 삶/욕망에 대한 관심’으로 대체되어 간다고 정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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