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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인용 (Asia University) 김현호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지역학회 국제지역연구 국제지역연구 제24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3 - 7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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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본, 필리핀, 그리고 한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액의 횡재소득과 추가적인 노동소득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Shefrin and Thaler(2004)가 주장하는 행동 라이프사이클 가설의 주요 사실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i) 소액횡재소득은, 동일한 지급금액이더라도, 소득형태에 따라 상이한 한계소비를 나타낸다. 그 원인은 소득형태에 따라 다양한 계좌에 상이한 소득규모를 배분하기 때문이며, 계좌별 한계소비성향이 현재 소득계좌 > 현재 자산계좌 > 장래 소득계좌 순으로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ii) 추가 노동소득도, 지급금액이 동일하더라도, 소득형태에 따라 상이한 한계소비를 가진다. 그 원인은 소득형태에 따라 소득계좌가 결정되고, 계좌별로 현재 소득계좌의 한계소비가 현재 자산계좌 보다 높기 때문이다. 위의 두 결과는 소득형태와 연관된 “six of one and half a dozen of the other”에 관한 증명이며 계좌별 한계소비성향은 행동라이프 사이클 가설의 결과에 상응함을 알 수 있다. (iii) 소득원천에 따라 한계소비의 차이가 발생한다. 즉 횡재소득의한계소비성향은 추가 노동소득의 것보다 높다. 그 이유는 소득증가에 대한 노력이 자제력과비례하므로 횡재소득은 자제력이 적게 작용하여 한계소비가 높고 임금소득의 한계소비가 낮게 나타난다. 이 결과는 소득원천에 따라 한계소비성향이 달라진다는 “easy money, easy go” 라는 속담을 나타낸다. (iv) 국가 간 소비 비율을 비교해 보면, 필리핀 대학생의 소득에대한 소비 비율이 한국이나 일본보다 크게 높았다. 이는 필리핀의 단기지향성 사회라는 문화적 특징과 관계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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