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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지용일 (동서울대학교) 한용수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중인문학회 한중인문학연구 한중인문학연구 제6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41 - 26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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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도시화 과정에서 소외되는 전통마을을 전반적인 생태계에 복귀시켜 생태계에서의 한 단원으로 보고 이를 공간 이론가인 에드워드 렐프, 이-푸 투안 등의 현상학적 장소론, 즉 장소와 무장소성 개념을 적용하여 전통마을 공동화 문제의 근원을 탐구하여 전통마을 공동화의 이론적 본질은 장소 상실이란 결론을 도출하였다. 전통마을의 핵심요소인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성원들 간의 연결과 성과적인 상호작용으로 네트워크를 보장하면서 의미 있는 경험을 실천함으로써 집단기억 및 장소 애착 형성하는 것은 공동화에 대한 인식 및 대안 모색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현시대 물질적인 가치 추구에만 얽매이지 않고 정신적인 가치 추구도 아울러 다양성 있는 삶이 필요하다. 진정성 있고 정체성 있는 장소의 구축으로 전통마을 공동화 즉, 무장소성을 극복하고 전통마을과 도시의 균형 및 공존의 생태적 지속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야말로 AI 시대 획일화, 상품화된 인공적인 공간 환경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도시병’을 극복하고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현실적이고 미래적이고 또한 필연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본고는 장소 이론을 적용한 한국의 문화 예술 생태마을 공간의 장소 화 사례와 도시재생 사례를 도입해 그 가능성을 고찰하여 중국의 전통마을 공동화를 포함한 폐공간의 재생 및 활성화에 유익한 방향을 제시한다. 물론 무장소성이란 시대적인 난제의 극복은 자본과 정치의 힘 앞에서는 극히 약소하고 터무니없이 이상주의로 보일지라도 인간과 자연 그리고 신, 이 세 가지 우주의 중요한 존재를 바라볼 때에는 그 경외지심을 잃어서는 아니 된다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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