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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성효용 (성신여자대학교) 서미숙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여성경제학회 여성경제연구 여성경제연구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 - 2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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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녀 성별을 중심으로 은퇴 후 부모의 행복도에 미치는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에는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KReIS)』 5차~7차 자료를 대상으로 연립이변량 순서형 프로빗 모형(simultaneous bivariate ordered probit model)을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생활전반에 대한 삶의 만족도의 경우 아내는 자녀 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으나 남편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자녀 성별의 경우, 아내는 딸에 의해 영향을 받았지만, 남편은 아들에 의해 영향을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총소득과 총자산은 남편과 아내의 생활 전반에 대한 삶의 만족도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지만, 일정한 가구총소득 이상에서는 소득과 만족도 간에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하지 않아 이스털린의 역설을 지지하였다. 또한 자녀관계에 대한 삶의 만족도 모형의 경우 남편과 아내 모두 자녀 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딸을 가진 부모의 삶의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따라서 본 논문은 은퇴 후 부모의 행복에 딸의 존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부모의 노후생활 만족도에 경제적 측면도 중요하지만, 자녀와의 소통 및 공감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기본적인 생활을 충족할 수 있는 소득수준 이후부터는 경제적인 문제보다는 자녀와의 관계가 은퇴 후 노후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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