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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희 (숙명여자대학교) 이재연 (숙명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권리학회 아동과 권리 아동과 권리 제23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45 - 77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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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친족에 의해 성학대를 받은 피해아동이 경험한 보호의 과정을 아동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친족에 의한 성학대 피해로 보호시설에 있는 13-19세 여아 11명을 심층면담하고, 의견들을 기록한 후 연구주제별로 범주화하고 주제 간, 주제 내의 체계로 해체, 재정리하며 분석하였다. 결과: 친족 성학대 피해아동은 전문가를 만나 피해사실을 진술하면서 피해자로서 보호 받게 되었고, 가해자가 있는 집을 떠나게 됨을 보고하였다. 보호시설로 이동하게 되면서 가게 될 것을 전혀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했고, 피해사실이 비밀일 것이라고 들었으나 처음 본 시설관계자가 본인의 피해내용을 알고 있어 당황했으며, 보호 절차가 진행되던 때가 아닌 모든 과정을 거친 지금에서야 피해자를 위한 보호의 과정과 절차를 이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학교에서 또래관계의 어려움이나 가해자인 부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하고, 가족들의 근황을 듣고 싶으며, 보호시설에서 생활을 선물과 같이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친족에게 성학대 받은 아동에게 전문가가 개입하는 순간부터 전문가들은 피해아동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예측되고 이해되도록 안내를 충분해야 하고, 안전함에 대한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달해야 함을 시사한다. 고립되어 혼자라고 느끼지 않도록 가족의 안부를 전달하되, 아동의 복지와 권리측면에서 전달방법이나 정보의 수준이 정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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