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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모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국역사문화연구소(구 동국사학회) 동국사학 동국사학 제67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 - 3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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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안료의 향유와 소유가 사회경제적으로 어떤 상관성을 갖고 연계되는지 연계 지점에 관한 다양한 담론을 제시함으로써 교역품으로서의 안료에 대한 인식을 새로운 경계에서 논의해갈 수 있는 토대 및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검토 결과 신석기시대에 이미 안료의 소유 및 사용은 일정한 사회경제적 지위를 확보한 경우에 가능한 것으로, 특히 최상계층을 중심으로 안료 및 채색에 대한소유욕이 강하게 실현된 것으로 나타난다. 아울러 채도가 옥기의 희소성과 거의유사한 수준으로 인식되는 상황들도 출현시킨다. 이후 초기 청동기시대를 거쳐 상대에 진입하면서 계층간 안료 소유의 차별화가 더욱 심화되고 서주시대에도 그러한 양상을 거의 그대로 지속해간 것으로 파악된다. 춘추전국시대의 경우 신분적으로 士급 이하 계급에서는 채색문화의 향유가 쉽지 않았고, 경제력에 문제가 있을 경우 신분에 관계없이 채색문화의 적극적 향유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난다. 즉 신분보다 경제력 문제가 채색문화의 향유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요인으로 기능한다. 이상의 내용은 신석기시대를 포함한 선진시대에 이미 교역품으로서의 안료의 사회경제적 지표가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었음을 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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