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선화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과종교학회 문학과 종교 문학과 종교 제24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83 - 107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에서는 블레즈 파스칼의 내기 이론에 의해 피터 캐리의 『오스카와 루신다』에 재현된 숨은 신과 불완전한 인간의 양상을 고찰하고자 한다. 파스칼은 불완전한 인간이 위로를 구하기 위해 탐닉하는 내기와 위락의 위험성을 지적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인간이 비참하고 타락한 존재이지만, 신이 존재함을 믿고 신에 의해 구원받았음을 믿으며 신을 따르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신을 믿지 않는 인간이 가장 비참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자신의 비참함을 알고 겸손해야 함을 강조하는 어느 정도 숨어 있거나 드러나는 숨은 신의 기능은 캐리의『오스카와 루신다』에서의 오스카의 삶과 죽음에서 작동한다. 오스카는 제비뽑기를 통해 종교를 고르고, 파스칼의 내기 이론에 의해 신의 존재 유무를 논하고, 신의 이름 하에 도박을 하고, 그리고 루신다의 사랑을 얻기 위해 유리 교회를 건축한다. 이러한 분석 과정에서 연구자는 유리 교회에 수감되어 죽음을 맞이하는 오스카를 자신의 비참함을 모르고 신에게 의존한 오만한 인간, 즉 불완전한 인간으로 읽어내고자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9)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