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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청진 (목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방언학회 방언학 방언학 제3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55 - 18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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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남 방언에서의 조리어 어휘장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Nida(1975)의 공통, 구분, 보충 요소에 따라 조리어의 의미 성분을 살폈다. 공통 의미 성분에 의해 조리어는 [가열]과 [비가열]을 기준으로 나누어 구분 요소들을 확인하였다. 먼저 [비가열] 조리어는 [모양 변화], [혼합], [분리], [맛의 변화]로 분류하고 이에 해당되는 방언 어휘들을 살폈다. [비가열] 조리어 중 지리적 특성에 따라 곡물류에 한정되는 어휘들이 [모양 변화]와 [혼합]에서 나타났다. [가열]조리어는 직접 가열과 매개 가열로 기준을 세우고 매개체에 따라 [물]과 [기름]의 구분 요소로 나누었는데 이는 [가열 시간], [조리 결과], [매개체의 양] 등 구분 요소들에 따라 하위 조리어들이 변별되었다. 그리고 ‘밥 앙치다’, ‘죽 낋이다’, ‘국수 쌂다’ 등 조리 전 과정을 표현하는 조리어들이 있는데 이들은 특수 결합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숙성 발효의 과정을 표현하는 [숙성] 조리어가 대상에 따라 달리 나타났다. 전남 방언 조리어는 농경 문화의 영향으로 세부적으로 분화된 조리어의 영역이 있으며, 조리 전후 과정을 살펴 각 어휘의 범주를 구조화할 수 있는 변별 요소에서 조리어의 의미와 대상 범주 등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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