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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Natalie St.Martin (Yong In University Department of Liberal Arts)
저널정보
한국미술교육학회 미술교육논총 미술교육논총 제35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08 - 135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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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백인 우월주의 및 인종(차별) 주의에 대한 서양 담론과 한국 다문화 미술 교육에 나타난 백인 중심주의(백인 중심적 양상) 개념을 결합하여 연구자의 교육 경험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문제, 즉 연구자 백인 서양 미술가 지속적으로 선택하는 편향성을 확인하고자 함이다. 한편으로 이 문제는 인종(차별)주의, 즉 한국의 선택 과목 강좌에서 백인 교수인 연구자가 백인 미술가를 중점적으로 다룸으로써 백인 우월성을 영속화 시키고 있는 가라는 문제로 볼 수 있다. 또 한편으로는 본 연구자에 한국 학생들도 그러한 경향(즉, 백인이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백인을 중심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 가도 다룬다. 이 연구는 교사 행동 연구 방법론과 혼합 방법 데이터 분석을 이용하여 이러한 현상을 조사하고 있다. 초기 분석에 따르면 본 연구자의 원래 커리큘럼(교과과정)은 백인 미술가가 91%였고, 그녀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과정 강좌에서 행한 프로젝트는 82 %가 백인 미술가였다. 그리고 나서 본 연구자는 백인이 아닌 미술가들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커리큘럼 자료 세트를 만들고 그 새로운 자료로 그 강좌의 두 섹션을 가르쳤다. 그 결과, 새로운 커리큘럼(교과과정)에도 불구하고, 보고된 학생들의 지식과 미술 선택은 상대적으로 변화가 없었으며, 지속적으로 백인 중심을 보였다. 프로젝트 이전에 이 학생들이 겪은 미술 경험(즉, 어떤 종류의 미술을 경험했는지)에 대해 설문 조사를 했고, 스스로 알고 있다고 말한 미술가 중 88%가 백인이었다. 프로젝트가 끝난 후 그들에게 새로 알게 된 내용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고, 백인중심의 미술관에서 벗어나는 경향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자의 결론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이 수업을 듣기 전에 이미 교육과 환경에서 백인 중심주의를 경험했고, 그리고 단순히 더 다양한 미술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는 그들이 지식 면에서 백인중심주의를 벗어나도록 하기에는 충분히 않다고 결론지었다. 그럼으로, 한국의 미술 교사들에게 백인이 아닌 BIPOC 미술가들에 중점을 두도록 권장하고, 학생들에게는 명시적으로 인종(차별)주의를 검토하는 미디어 분석 또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독려해야 한다. 한국 미술 및 미술 교육 맥락에서 발견된 연구 결과의 함축성을 나타내기 위한 추가 연구가 제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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