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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희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정형외과) 정기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형외과) 노재휘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정형외과) 조휘제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정형외과) 김병성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정형외과)
저널정보
대한수부외과학회 Archives of Hand and Microsurgery Archives of Hand and Microsurgery Vol.24 No.4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03 - 310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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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척골 충돌증후군으로 관절경적 척골두 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의 예측 인자와 원위 요척 관절의 후방 전위 정도를 평가하였다.방법: 척골 충돌증후군으로 관절경적 척골두 절제술을 시행 받은 11예 중 이차로 척골 단축술을 시행한 5예는 A군으로, 나머지 6예는 B군으로 구분하였다. 척측 변위, CT 또는 MRI상 요척비, MRI상 척골 또는 월상골의 기계적 충돌 소견, Disability of Shoulder, Arm and Hand (DASH) 점수, Mayo 손목 점수를 조사하였다.결과: MRI상 충돌 소견은 군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척측 변위와 요척비은 수술 전 각각 1.6 mm와 0.68에서 수술 후 –1.5 mm와 0.54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요척비는 B군(0.49)에서 수술 전(0.65)과 수술 후(0.49) 간에 유의 한 차이가 있었다(p=0.027). 파악력, DASH 점수, Mayo 손목 점수는 수술 전 각각 77.1%, 47.6, 69.1에서 수술 후 85.2%, 16.8, 85.5로 향상되었다.결론: 관절경적 척골두 절제술 후에도 통증과 원위 요척 관절의 후방 전위가 지속된다면 2차적 척골 단축술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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