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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용훈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국제비교한국학회 비교한국학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제28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53 - 18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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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술장에서는 언어적 텍스트와 시각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양자의 영향 관계를 고찰하는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 이 논문에서 비교하고 있는 소설과 삽화의 예술사(공성수)와 이미지와 사회(탕샤오빙)도 그러한 연구서들이다. 이 연구서들은 학제적 접근을 통해 ‘한국’과 ‘중국’이라는 동아시아 개별 국가의시각문화 형성 및 변천 과정을 살피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두 저작은 각각 한국의 시각문화와 중국의 시각문화를 연구 대상으로 설정했고, 공성수의 저작은 1910 년대부터 1940년대 초반 식민지 조선의 신문연재소설 삽화를, 탕샤오빙의 저작은사회주의 중국이 건설된 1940년대 후반부터 오늘날까지 중국 시각문화의 역사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각기 다른 대상과 시기를 연구 대상으로 설정했지만 탕샤오빙의 저작은 공성수의저작이 기술하고 있지 않는 사회주의운동 관련 시각문화의 특성을 중국적 맥락에서서술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설과 삽화의 예술사가 충분히 주목하지 않은 지점을 환기시켜 준다. 반면 공성수의 저작은 이미지와 사회가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근대초기 시각문화의 특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사회주의 시기의 중국 시각문화에만 초점을 맞춘 이미지와 사회가 결여하고 있는 지점을 드러내준다. 이 서평에서는 그러한 결여 지점을 논하는 동시에, 두 연구서가 시각문화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의 차이 또한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한국 시각문화 연구가 고민해야 할 방향을 모색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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